ADK
20,000원

작품보다 오래 남은 건, 그것을 깊게 바라보던 감상자들이었다.

그들은 각자의 고요한 방 안에 들어선 듯 했다. 

그 순간을 조용히 지켜주고 싶어, 작고 깊은 액자에 담아두었다.